많은 국가에서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저작물의 사용이 저작권 소유자의 권한을 침해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저작권은 '공정 사용' 원칙의 제약을 받으며, 이 원칙 하에서 저작권 자료를 비평, 해설, 뉴스 보도, 교육, 학문 또는 연구에 사용하는 경우 공정 사용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공정 사용에 대한 변호가 유효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미국의 판사는 Google에서 교육 목적으로 아래에 나열한 4가지 요소를 고려합니다. 일부 다른 국가에도 '공정 거래'라는 유사한 개념이 있으며 적용 방법은 다를 수 있습니다.
관련법을 이해하는 것과 계획하고 있는 저작물 이용이 관련법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본인의 책임입니다. 본인이 만들지 않은 저작권 자료를 사용하려는 경우 먼저 법적인 자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Google은 법률 자문을 제공하거나 법적 결정을 내릴 수 없습니다.
공정 사용의 네 가지 요소
1. 이용 목적 및 특성(상업적 용도인지 또는 비영리 교육용인지 여부 포함)
일반적으로 법정에서는 사용이 '변형적인지' 여부에 초점을 맞춥니다. 다시 말해, 원본에 새로운 표현이나 의미를 추가했는지 아니면 원본을 베낀 것에 불과한지 여부를 파악합니다.
2. 저작권 보호를 받는 저작물의 성격
대체로 사실에 입각한 저작물의 자료를 사용하는 것이 전적으로 허구적인 저작물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공정 사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저작권 보호를 받는 저작물 전체 대비 사용된 부분의 양 및 가치
원본 저작물에 있는 자료를 작은 부분 차용하는 것이 많은 부분을 차용하는 것보다 공정 사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소량을 차용하더라도 저작물의 '핵심'을 구성하고 있는 경우 공정 사용에 반하는 것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4. 저작권 보호를 받는 저작물의 사용이 해당 저작물의 잠재 시장과 가치에 미치는 영향
해당 저작물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대체품으로 역할을 하여 저작권 소유자가 원본 저작물로부터 이익을 취할 수 있는 능력에 피해를 주는 사용은 공정 사용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낮습니다.